성수동 붉은 벽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수동 붉은 벽돌 건축물_성수연방 성수동과 붉은 벽돌 성수동은 1900년대 후반 제조업과 준공업의 발달로 형성된 동네이다. 당시만 하더라도 벽돌이라는 재료는 매우 흔했고, 조적식(연와조) 구조로 지어지는 공장과 창고는 성수동에서 아주 흔히 볼 수 있었던 건축양식이다. 최근 서울에서 가장 트렌디한 동네를 뽑으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성수동을 뽑고 싶다.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건축물이 주는 공간감은 성수라는 특수한 브랜드를 만들어낸다. 성수연방 성수연방은 오래된 화학공장을 리노베이션한 성수동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커다란 중정을 둘러싼 3층 규모의 벽돌 건축물은 중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행사와 결합되어 강한 장소성을 부여한다. 평철과 환봉난간 평철과 환봉으로 구성된 난간은 가벼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난간살 간격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 이전 1 다음